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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秋日世景.............................

2009-09-26 11:54:19, Hit : 3201
  김대성    http://cafe.daum.net/Brahman

안녕하세요. 도반님들......................

학창시절이 생각나는군요.
그때 저는 길을 걸으면서 오른쪽의 세손가락을 바지 옆선에 차례대로 빠르게 문지르면서..........타레가 기타연주법을 연습하고 있었지요.

그전에는 버스간에서 가방을 둘러멘채 영어단어를 외우고 있었고요..............

하지만 이제는 궁극적인 것으로 하루를 보내게 되는 군요.

버스를타고 강으로 걸어가면서........낚싯대를 휘두르면서...........되돌아 오면서.....저녁을 먹으면서....................

세상사람들은 삶을 살고..........저는 이만큼 떨어져서 걸어가네요.

저를 둔하다고 하는 사람 보지 못하였고 저를 바르지 못하다는 사람 별로 보지 못하였는데...........지금은 만날 사람도 이야기를 나눌 사람도 없군요.

한동안은 적적하기도 했는데........다시 편안합니다.
아마 사람들과의 접촉은 시간을 헛되이 보내는 것이 될 것입니다.

지금 서늘한 계절이 돌아 왔습니다.
빠르지는 않지만...........체력안배를 잘 하면서 정진할 것입니다.

도반님들도 좋은 결실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진아의삶
안녕하세요. 김대성님, 그리고 많은 도반님들...

추석이군요. 도반님들께서는 편안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열심히 글을 적었는데, 어느새 로그인이 풀려 다 날아갔네요. ㅎㅎ
기억나는 대로만 다시 적어봅니다.

어느 삶을 살던지 그 삶은 운명지어진대로 내 마음과는 상관없이 일이 일어났다 사라져가는 것 같습니다.
결국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그 상황들을 받아들이고 에너지를 내면으로 돌려 수련을 진행하는 것이지요.

깨달음을 얻는다고 할 때 과연 마음이 가라앉지 않고 일렁이는 속에서 호흡이라도 제대로 될 것이냐를 따져보면
수련에서 항상 강조하는 것은 마음공부의 병행입니다.

호흡과 마음은 동전의 양면과 같습니다. 호흡이 제어되면 생각이 멈추고 마음은 영향력을 잃고 점차 가라앉기 시작합니다.
그런 상황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식단을 한다면 더욱 효과가 배가 됩니다.
만일 생각이 계속 일어난다면 그것은 내가 호흡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거나 어떤 다른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어떤 화두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생각이 일렁일때마다 화두를 묻고 그 화두가 사라지는 것을 따라 깊은 내면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초심자의 경우에 뒤의 방법은 어려울지 모르나 가벼운 호흡제어와 함께 병행한다면 가능할 것입니다.

이제 또 수련하기 좋은 계절이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도반님들께서는 이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정진하시길...
   
2009-10-02
09:43:57
김대성
진아의 삶님 안녕하세요. 내일은 팔월한가위군요. 작년까지는 5분대초를 유지하기 위한 전쟁이었다면..................올해는 6분대를 유지하기 위한 전쟁입니다.^^ 예전에 4분대를 하면서 5분대를 하루에 한번씩이라도 만들기 위해 애를 쓴 것 처럼 이젠 5분대에서 6분대 턱걸이 할려고 안간힘을 쏟습니다. 6분대가 차츰 잦아집니다마는................6분대를 수월하게 올라서면...........이젠 한시름 놓겠지요.^^ 도반님들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앞서계신 도반님들이 보시기에안쓰럽겠지만...........지난세월에 탐착이 많았고 운동부족인 탓으로 흘러가는 세월에 만족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도반님들의 많은 정진 있으시길 빕니다.    2009-10-02
13: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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