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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련전 살펴보기 - 인체부양

인체부양에 대해서

인체부양이라고 하면 대단한 현상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물위에 물체가 뜨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이해하고 인체가 부양하는 현상은 이상한 눈빛으로 쳐다보는 것은 어떤 면에서는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다.

사실 과학을 동원한다면 부양의 원리는 간단하다. 헬리콥터가 수직으로 이륙하는 일이라든지 자기부상열차가 철로 위를 10Cm 정도 떠서 운행하는 일이라든지 또는 "스트리트 파이터"라는 영화에 나온 장면 중에 초전도체를 이용하여 공중을 나는 모습 등은 과학을 이용하면 얼마든지 부양을 할 수 있다는 뜻으로 이해된다. 하지만 사람이 공중으로 부양한다고 하면 갑자기 수선스러워지는 것이 사실이다.

인체부양의 원리는 수련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이루어지지만 아무에게나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고도의 수련과정을 통해서 전자기장이 온몸을 감싸고 우주에너지와 연결력을 지님과 동시에 지상에 있는 중력을 완화하여 초전도체의 강력한 전자기력처럼 형성될 때 인체부양은 이루어진다.

마치 같은 극의 반발력에 의해 자기부상열차 (磁氣浮上列車. 철 등의 자성체와 자석 사이나 자석의 양극(N극)과 음극(S극) 사이에는 흡인력이 작용하고, 동일한 극 사이에는 반발력이 작용한다. 자기 부상의 원리는 이 자석의 성질로 차체를 뜨게 하여 리니어모터 등의 추진력으로 차체를 움직여 달리게 한다. 이용하는 힘에 따라서 흡인식자기부상과 반발식자기부상으로 나뉜다.) 가 10Cm 정도 떠다니는 것과 유사하다할 수 있다. 그리고 비행기가 북극에 도달하면 오로라 (aurora. 지구 밖에서 입사(入射)하는 전자나 양성자가 지구의 초고층 대기와의 충돌에 의해 발광하는 현상. 주로 극지방에서 볼 수 있기 때문에 극광(極光)이라고도 한다. 북위 90°는 지구의 자전축이 지표와 교차하는 곳으로 지리학적 극점으로서의 북극점인데 그밖에 지구의 자기장에 관련된 극이 있다. 즉 지구자기의 분포로 보아 복각(伏角)이 90°가 되는 지점을 자북극이라 한다. 또 지구의 자기장을 지구중심에 있는 자기쌍극자로 근사시킨 경우의 극점은 지구자기북극이라 한다. 오로라는 지구 밖에서 쏟아지는 전자와 양성자의 입자가 초고층대기에 충돌하여 발광하는 현상인데, 입자는 자기력선에 따라 입사하기 때문에 극지역에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지구자기 위도에서 67˚ 부근이 오로라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이므로 이 부근을 오로라대라 한다. 북극에서 이것은 스칸디나비아반도 북부, 아이슬란드, 그린란드 남부, 래브라도반도 북부, 알래스카의 페어뱅크스, 시베리아 북부의 노바야젬랴 등을 이은 지대에 해당한다. 극지는 이처럼 지상에서 오로라 관측을 하는 데 필요한 장소이며 관련된 초고층 대기현상을 해명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의 현상 때문에 자동항법장치를 작동하여 전자기장의 흐름에 맡겨두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인체부양현상이 일어날 때는 몸은 새털처럼 가벼워지고 몸 주변에는 태양풍이 불어오듯 강력한 자장력에 의해 부양감에 휩싸이게된다. 온몸은 투명한 방어막에 가려지게 되고 유리관 안에 들어와 앉아있거나 누워있는 형태로 나타나게된다. 곧이어 헬리콥터가 수직으로 이륙하듯 서서히 떠올라 오로라를 항해하는 비행기처럼 부유하게된다.

인체부양은 아무 때나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일생에 한두 번 경험하면 잘하는 것이 인체부양이다. 이렇게 자주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다보니 인체부양에 대해서 관심을 갖는 일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현상이지만 솔직히 인체부양을 했다고 특별해진다거나 더 나아졌다고 볼 수는 없다. 현상은 어디까지나 현상 그 자체로 끝나고 만다는 사실만 더욱 뼈저리게 느낄 뿐이다. 지극함에 이르면 별다른 기이함이 있는 것이 아니듯이 일상생활에서 과학의 혜택을 받는 정도로 이해하면 된다. 따라서 인체부양을 경험하는 일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하나의 현상에 불과하다. 미래에 초전도체의 실용화가 이루어지고 나면 그때는 자유롭게 정적인 인체부양이 아닌 동적인 인체부양을 자유롭게 경험할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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